관광·유통·청년커뮤니티 '괴산읍 도시재생허브센터' 2023년 준공

강신욱 2021. 12. 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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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체험관광과 농산물 유통, 청년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갖춘 괴산읍 도시재생허브센터를 2023년 준공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읍 도시재생허브센터 건립 기본·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곳에는 괴산체험관광센터,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판매장, 청년커뮤니티 공간, 도시재생지원센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마을관리형 사회적 협동조합, 스마트주차장 등 거점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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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읍 도시재생허브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체험관광과 농산물 유통, 청년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갖춘 괴산읍 도시재생허브센터를 2023년 준공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읍 도시재생허브센터 건립 기본·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괴산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괴산읍 도시재생허브센터는 98억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267-3 일대 2054㎡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3887.97㎡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괴산체험관광센터,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판매장, 청년커뮤니티 공간, 도시재생지원센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마을관리형 사회적 협동조합, 스마트주차장 등 거점시설이 들어선다.

군은 청년 커뮤니티 조성, 관광자원 홍보, 유기농 로컬푸드 판매 등 종합적인 기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역량 강화, 주민 간 공동체 형성, 주민 중심사업 발굴 등을 이끌어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국비 등 180억원을 들여 골목상권 활력 증진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괴산허브센터, 옛 군수관사 리모델링, 영유아놀이돌봄센터, 괴산으뜸상점, 보행중심거리 조성 등 쇠퇴한 구도심 지역을 정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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