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역 농업인 공공급식 농산물 생산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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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역 농업인들로 결성된 창녕군 공공급식 농산물 생산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공공급식 농산물 생산자회는 학교와 공공급식소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들로 결성된 생산자회로 40여 명의 회원으로 처음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생산자회가 학교와 공공급식소에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판로개척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도 공공급식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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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역 농업인들로 결성된 창녕군 공공급식 농산물 생산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공공급식 농산물 생산자회는 학교와 공공급식소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들로 결성된 생산자회로 40여 명의 회원으로 처음 구성됐다.
생산자회 회장으로 석상원 우포친환경작목반 대표, 부회장으로 하종혜 우포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선출됐다.
군은 지난달 준공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2020년부터 지역의 친환경과 GAP인증 농가들을 우선적으로 모집해 교육을 시작하는 한편 지역의 농·축·특산물을 우선 공급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를 통해 학교와 공공급식소에 공급되는 모든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공급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생산자회가 학교와 공공급식소에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판로개척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도 공공급식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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