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수공 상생사업 심항산 '아트폴리' 조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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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수자원공사와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심항산 아트폴리' 조성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연구용역을 수주한 전문업체 도시연은 아트폴리(art-folly) 조성, 어드벤처 파크(놀이공원) 조성, 모노레일 조성, 충주댐 전망대 승강기 리모델링 등 사업을 제안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와 시의회, 범시민위원회, 수공 등이 참여한 지원실무추진단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예산과 사업성 등을 고려해 아트폴리 조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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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수자원공사와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심항산 아트폴리' 조성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내년부터 3년 동안 72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심항산 종댕이길 4.1㎞ 구간에 정자형 전망대(아트폴리) 11개를 설치할 방침이다.
2019년 '충주댐 가치 제고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시와 수공은 1억여원의 연구용역비를 분담해 상생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 연구용역을 수주한 전문업체 도시연은 아트폴리(art-folly) 조성, 어드벤처 파크(놀이공원) 조성, 모노레일 조성, 충주댐 전망대 승강기 리모델링 등 사업을 제안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와 시의회, 범시민위원회, 수공 등이 참여한 지원실무추진단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예산과 사업성 등을 고려해 아트폴리 조성을 선택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호와 심항산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아트폴리는 충주호와 활동동굴, 앞으로 조성할 출렁다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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