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정시설 6명 확진..동부구치소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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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국 교정시설에선 모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전국 교정시설에서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서울구치소와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각각 이송된 수용자와 신규 수용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만 PCR 검사를 시행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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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국 교정시설에선 모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전국 교정시설에서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3명과 직원 1명, 서울구치소 수용자 1명,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수용자 1명입니다.
동부구치소의 경우 어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네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오늘 다시 한번 전수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동부구치소 수용자는 재판이나 검사실 출정이 제한됩니다.
서울구치소와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각각 이송된 수용자와 신규 수용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만 PCR 검사를 시행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습니다.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확진 사례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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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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