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경실련, "문재인 정부 4년 반.. 서울 아파트 값 109%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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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8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서울 아파트 시세변동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인 2017년 5월 서울아파트값은 평당(3.3㎡) 2,061만원으나 4년 반이 지난 현재 서울 아파트값은 2,248만원(109%)이 올라 4,309만원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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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8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서울 아파트 시세변동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인 2017년 5월 서울아파트값은 평당(3.3㎡) 2,061만원으나 4년 반이 지난 현재 서울 아파트값은 2,248만원(109%)이 올라 4,309만원이 됐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정부 부동산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취임 전후로 아파트값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장관 임기별 아파트값 변동을 비교한 내용도 공개했다. 30평형 아파트값 상승액은 김동연 전 장관 임기 18개월 동안 2억 1000만원, 홍남기 장관 임기 35개월 동안 4억 5000만원이였으며 월평균 상승액은 각각 1201만원, 1284만원이였다.
또 국토교통부 장관 임기별 아파트값 상승액 비교 내용도 공개했다. 김현미 전 장관 임기 42개월간 4억 6000만원, 변창흠 전 장관 임기 5개월간 1억원, 노형욱 장관 임기 6개월간 1억이 올랐다. 월간 상승액은 김 전 장관 1102만원, 변 전 장관 2022만원, 노 장관 1693만원이었다.
경실련은 "정부는 근본대책을 추진해 국민 주거불안 해소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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