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 신입행원과 '톡톡데이'..MZ세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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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8일 송종욱 은행장이 신입행원들과 'Tok! 튀는 MZ세대와 Talk하는 쏭프로가 함께하는 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입행원들은 송종욱 은행장을 '쏭프로'라고 부르며 기성세대와 MZ세대 사이의 벽을 허물고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송 은행장은 신입직원들이 연수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영업 노하우와 직장생활 적응기, 워라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까지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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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통의 기업문화 몸소 실천
2개월간 직원 131명과 소통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은 8일 송종욱 은행장이 신입행원들과 ‘Tok! 튀는 MZ세대와 Talk하는 쏭프로가 함께하는 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15일 입교한 신입행원들은 획일화되고 딱딱한 진행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참여로 호응했다.
신입행원들은 송종욱 은행장을 ‘쏭프로’라고 부르며 기성세대와 MZ세대 사이의 벽을 허물고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송 은행장은 신입직원들이 연수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영업 노하우와 직장생활 적응기, 워라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까지 공유했다.
또 핀테크나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해진 경쟁환경 속에서 금융산업의 생존전략을 MZ세대 입장에서 들었다.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과의 상생·지역민과의 동행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장 필요한데 이는 일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광주은행만의 따뜻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이 행복하고, 더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송 행장은 그동안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톡톡데이와 미디어데이, ‘쏭프로와 함께하는 톡톡 공감 한마당’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특히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톡톡 공감 한마당'에는 131명의 직원들이 함께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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