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해 주세요 "의무사항"

정경규 2021. 12. 8.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이 오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군은 공동주택은 물론 단독주택과 상가 등도 예외 없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25일부터 공동주택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적용해 왔다.

군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선택이 아닌 의무사항"이라며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뜻깊은 제도인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5일부터 전면 시행
라벨 떼고 뚜껑 닫아야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오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군은 공동주택은 물론 단독주택과 상가 등도 예외 없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투명 페트병(생수·음료수)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떼고, 납작하게 찌그러뜨린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하면 된다.

페트병 뚜껑 재질이 플라스틱이 아닌 경우 따로 분리한 후 배출해야 한다.

또 색이 있는 페트병이나 투명하지만 페트병이 아닌 일반 플라스틱의 경우 기존처럼 일반 플라스틱류로 배출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 12월25일부터 공동주택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적용해 왔다. 이번 전면시행을 계기로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선택이 아닌 의무사항”이라며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뜻깊은 제도인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