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대구시 환경관리업무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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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는 2021년도 대구시 주관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는 구·군의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등 환경관리업무 4개 분야 27개 세부지표 항목을 대상으로 종합평가했다.
구는 앞서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도 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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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9년 이후 3년 연속 선정
석면건축물 점검·EM배양액 보급사업 확대 등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북구는 2021년도 대구시 주관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다.
대구시는 구·군의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등 환경관리업무 4개 분야 27개 세부지표 항목을 대상으로 종합평가했다.
구는 제도개선 노력, 실내 공기질 관리, 소음관리,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추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수질오염총량 및 비점오염원 관리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발암성 물질인 석면 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배양액 보급사업 확대도 주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구는 앞서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도 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환경보전 시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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