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민선 7기 투자유치 137곳 8조4000억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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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민선 7기 투자유치 규모가 역대 최대인 8조4000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2018년 7월 이후 137개 기업과 8조원을 훌쩍 넘는 투자 협약을 했다.
성본산업단지 내 외국인 투자지역을 조성하면서 2개사 4000억원 규모의 첨단산업 유치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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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민선 7기 투자유치 규모가 역대 최대인 8조4000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2018년 7월 이후 137개 기업과 8조원을 훌쩍 넘는 투자 협약을 했다. 올해에만 36개사와 4조3000억원을 유치했다.
군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큰 5대 신성장동력산업 등 첨단업종 유치에 주력했다.
성본산업단지 내 외국인 투자지역을 조성하면서 2개사 4000억원 규모의 첨단산업 유치를 끌어냈다.
국내 시스템반도체 상생 발전을 위한 ㈜디비하이텍과 투자협약으로 반도체산업의 새로운 공급망으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과 태양광 모듈공장 증설 협약을 했다.
이와 함께 주름용필러와 보톡스, 바이러스 치료제를 생산하는 ㈜바이오플러스, 반도체 세라믹 제품을 생산하는 ㈜메카로, 체외진단용 시약을 제조하는 ㈜강동그룹, 국내 첨단물류센터를 구축하는 쿠팡 등 음성군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도내 2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고용률 도내 1위, 청년고용률 도내 1위와 전국 3위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투자유치 성과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30 음성시 건설의 핵심 세부 전략인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가 정착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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