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어-건백, 탄소중립 스마트팩토리 구축 협약 체결

안수민 입력 2021. 12. 8.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위즈코어의 실시간 공정 데이터 분석·시각화 등 디지털 트윈 기술과 건백의 재활용 섬유 제조 역량을 결합, 섬유 산업에 최적화된 탄소중립형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는 것이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대부분의 중소 제조기업이 데이터 활용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ESG 경영은 멀게 느껴질수 밖에 없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국내 제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덕근 위즈코어 대표(왼쪽)가 박경택 건백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조데이터 분석기업 위즈코어(대표 박덕근)는 재활용섬유 제조기업 건백(대표 박경택)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기반 탄소중립 스마트팩토리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위즈코어의 실시간 공정 데이터 분석·시각화 등 디지털 트윈 기술과 건백의 재활용 섬유 제조 역량을 결합, 섬유 산업에 최적화된 탄소중립형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는 것이다.

위즈코어는 건백의 재활용 섬유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에너지 효율 증대 △재생 에너지 확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전력 공급을 통한 ESG 경영 기반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긴밀한 업무적 협업을 통해 건백 구축 사례를 거점으로 섬유 산업에서 나아가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에 탄소중립형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주도, 지역 및 산업 혁신을 견인할 계획이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대부분의 중소 제조기업이 데이터 활용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ESG 경영은 멀게 느껴질수 밖에 없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국내 제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