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업직불제 시행 앞서 지자체 대상 권역별 설명회

김양수 2021. 12. 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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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내년에 첫 도입되는 임업직불제 시행에 대비해 전국 5개 권역 지자체 직불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청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시·군·구, 읍·면·동 업무담당자들이 인원 제한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년 10월부터 시행될 임업직불제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원활하게 제도가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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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3일부터 담당자 500여 명 대상 실시간 영상회의 진행

[대전=뉴시스] 산림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내년에 첫 도입되는 임업직불제 시행에 대비해 전국 5개 권역 지자체 직불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산림보호활동, 친환경 임업, 교육 이수 등 임업인에게 일정한 공익의무를 부여한 뒤 이를 준수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13일 전라·충청권역을 시작으로 경상권·수도권·강원권까지 3회에 걸쳐 지자체 담당자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서는 첫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도의 지급요건과 절차 등 제도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산림청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시·군·구, 읍·면·동 업무담당자들이 인원 제한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년 10월부터 시행될 임업직불제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원활하게 제도가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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