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무원 9명 확진.."622명 전수검사"

정일형 2021. 12. 8.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신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남동구 구월동 오피스동의 시청 신관 18층 자치경찰위원회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감염 확산을 우려해 같은층에 근무하는 다른 공무원 36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인천시청 신관 근무자 62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검사를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는 신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남동구 구월동 오피스동의 시청 신관 18층 자치경찰위원회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감염 확산을 우려해 같은층에 근무하는 다른 공무원 36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나머지 28명의 공무원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최초 확진 공무원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또 인천시청 신관 근무자 62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검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관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며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감염 확산 추이에 따라 폐쇄 조치할 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