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경찰청, 2021년 베스트 방범협력단체 시상식 등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은 2021년 베스트 방범협력단체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베스트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등 2개 단체에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우수한 범죄예방활동을 펼친 경찰 협력단체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해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대구시내 164개의 자율방범대와 63개의 생활안전협의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범죄신고, 봉사활동 등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성서경찰서 용산파출소 용산2동 자율방범대는 총 103회 범죄취약지 순찰과 여성안심귀가 동행, 방범시설 개선을 위한 간담회, 보이스피싱 홍보물 배부, 청소년 선도 등으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수성경찰서 지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총 86회의 순찰활동과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000개 배부, 음주운전 의심 등 총 19회의 공익신고를 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동체치안 강화를 통해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한의대,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대구한의대학교 미래산학융합본부는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와 기술창업 활성화 및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창업 희망 예비창업자 발굴 및 창업교육 업무협력 ▲창업기업 투자 정보 및 기술이전이 가능한 기업 발굴 및 정보제공 ▲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이다.

또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경영컨설팅 ▲창업기업 투자 및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기타 대구경북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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