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 입주기업 제작 영화 '경기인디시네마 상영지원작'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최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더슛미디어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내 이름은 졸자야'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2021년 경기인디시네마 상영지원작'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영화는 어린시절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몽골 여성 흐미 예술가 담바 졸자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 이 영화의 후반작업에는 용인예술과학대 방송영화제작과 졸업생과 재학생 등이 편집과 타이틀 롤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최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더슛미디어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내 이름은 졸자야'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2021년 경기인디시네마 상영지원작'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영화는 어린시절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몽골 여성 흐미 예술가 담바 졸자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녀는 2018년 세계 흐미대회 우승자로, 몽골 흐미 발생지인 홉드(Khovd) 아이막 최초의 여성 흐미가수다.
그녀의 첫 흐미 앨범 재킷 사진 촬영을 위해 촬영 스태프와 함께 그녀의 고향 찬드마니(Chandmani)를 방문하면서, 촬영 장소마다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아버지와의 추억을 조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흐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몽골의 독특한 배음 창법이다.
㈜더슛미디어는 '2021년 경기인디시네마 상영지원작'에 선정돼 유통 채널 마케팅 등을 지원 받는다. 현재 해당 영화는 네이버 시리즈온과 올레KT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조만간 극장 상영도 앞두고 있다. 또 이 영화의 후반작업에는 용인예술과학대 방송영화제작과 졸업생과 재학생 등이 편집과 타이틀 롤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 호텔로 납치해 결혼" 고백한 이상해…42년만에 첫 이벤트 - 머니투데이
- 女BJ, 담배 한번에 10개비 피자 100만원 준 BJ철구…"선 넘어" - 머니투데이
- 송지효 '쇼트커트 논란' 종결?…김기수 "스타일리스트 욕 마라" - 머니투데이
- "이서진 맞아?"…훌렁 벗겨진 민머리 '깜짝' - 머니투데이
- 블랙핑크 제니 SNS에 '구토' 폭격…"BTS 뷔 팔로우 해명하라" - 머니투데이
- 빚 갚았다던 이영숙 침묵 속…'흑백요리사' 출연료까지 압류 - 머니투데이
- "아빠는 애인 없어?" 딸의 충격 질문…'위장이혼' 아내의 배신 - 머니투데이
- 지드래곤 뭐라고 했길래…세븐 "뭘 좀 잘못 알고 있네?" 발끈 - 머니투데이
- 폐지 줍는 노인 없는 일본…"종이는 쓰레기 아냐" 20년 앞서간 이유 - 머니투데이
- 49세 비비안 수, 이혼→갑상선암 수술 근황 "운이 좋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