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릉 이웃 살피미 앱' 운영

정창환 2021. 12. 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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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강릉시가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을 위해 '강릉 이웃 살피미 앱'을 운영합니다.

'강릉 이웃 살피미 앱'은 대상자가 지정한 시간 동안 휴대 전화 사용이 없으면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나 주민센터에 위험 신호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해, 위험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입니다.

강릉시는 올 연말까지 고독사 위험 270 가구에 앱을 설치해 내년 1월부터 운영하고, 3월부터는 민간기관이 관리하는 위험 가구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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