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누적 확진자 12명..시의회 예산안 심사 차질

구수본 2021. 12. 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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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시청 직원들이 늘면서 시의회 예산안 심사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지난 6일 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예산안 심사에 배석한 간부도 포함돼 예결특위 예산안 심사일정이 취소됐습니다.

예결특위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예산안 처리가 법정 시한인 오는 16일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지만, 시의회는 본회의가 오는 22일까지인 만큼 회기 내 처리는 무리 없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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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시청 직원들이 늘면서 시의회 예산안 심사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소문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4명이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지난 6일 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예산안 심사에 배석한 간부도 포함돼 예결특위 예산안 심사일정이 취소됐습니다.

예결특위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예산안 처리가 법정 시한인 오는 16일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지만, 시의회는 본회의가 오는 22일까지인 만큼 회기 내 처리는 무리 없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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