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IT융합공학부 학생들, 2년 연속 과기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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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는 '2021 이브와 ICT멘토링' 공모전에서 IT융합공학부 재학생 3명으로 구성된 'SAFETY'팀이 금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IT여성기업인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와 팀을 이뤄 실무형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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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성대학교는 '2021 이브와 ICT멘토링' 공모전에서 IT융합공학부 재학생 3명으로 구성된 'SAFETY'팀이 금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IT여성기업인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와 팀을 이뤄 실무형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유진(사물인터넷트랙 4학년) 유다희(사물인터넷트랙 4학년) 최정은(사물인터넷트랙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SAFETY팀은 '스마트 IoT 헬멧 및 스마트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해 수상했다.
한성대 학생들은 작업 현장에 있는 작업자의 IoT(사물인터넷) 헬멧에 부착된 센서들로 작업 환경의 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작업자와 작업장의 이상 움직임과 위험을 감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팀장인 유다희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금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학에서 받은 기회와 혜택에 보답하고자 상금 일부를 대학발전기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성대는 앞서 대한전자공학회 IT창의챌린지에서 전자트랙 재학생 18명이 동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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