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포용성 평가 전세계 4위

심재현 기자 2021. 12. 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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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인 WBA가 발표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삼성전자가 글로벌 4위에 선정됐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4위로 지난해보다 6단계 올랐다.

전 세계 학계와 NGO(비정부기구), 투자자 등 200여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인권·환경·디지털 포용성 등 7개 분야에서 기업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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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인 WBA가 발표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삼성전자가 글로벌 4위에 선정됐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4위로 지난해보다 6단계 올랐다. 올해 평가대상 150개 ICT 기업 가운데 아시아 기업으로는 1위다.

WBA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연합체다. 전 세계 학계와 NGO(비정부기구), 투자자 등 200여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인권·환경·디지털 포용성 등 7개 분야에서 기업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평가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공정성·투명성·책임성을 추구하는 'AI 윤리 원칙' 공개,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한 기술혁신 생태계 기여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시청자를 위해 적색·녹색·청색을 인지하는 정도를 확인하고 그에 맞춰 TV 화면 색상을 보정해주는 '씨컬러스' 앱을 개발하는 등 장애인들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초·중학생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청소년과 미취업 청년에게 IT 프로그래밍 교육을 지원하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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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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