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불법촬영' 30대 남성..현행범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이용 촬영)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밤 11시쯤 지하철 5호선 마곡나루역에서 에스컬레이터에 탄 여성의 뒷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이용 촬영)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밤 11시쯤 지하철 5호선 마곡나루역에서 에스컬레이터에 탄 여성의 뒷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 모습을 본 한 시민이 A씨의 행동에 수상함을 느껴 A씨에게 다가가 항의했고 이후 실랑이가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주위 시민들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스마트폰을 보여달라는 경찰의 요구를 거절하고,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피해 여성은 추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wowe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엄마, 삼촌이랑 한 침대서 잤다"…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뒤로는 외도
- 아내 1명·여친 4명 동시 교제도 놀라운데…모두 한 아파트 주민
- '성폭행 누명 꽃뱀 사건' 주병진 "내 상처, 드라마로 만들면 3년짜리"
- 율희 "'최민환 업소' 밝히고 싶지 않았다…지치고 괴로워 합의이혼 후회"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