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27명 신규 확진, 사망 1명..위중증 병상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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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은 종교시설과 의료기관, PC방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며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명을 넘고 있다.
질병관리청 발표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27명으로 대구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 9822명으로 늘었다.
대구지역의 코로나 19 관련 자가격리자는 3963명, 재택 치료자는 204명으로 신규 확진자 대비 재택치료자 비율은 27.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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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은 종교시설과 의료기관, PC방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며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명을 넘고 있다.
질병관리청 발표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27명으로 대구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 9822명으로 늘었다.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70대 남성 한 명이 코로나 19로 숨져 사망자는 319명으로 늘었다.
확진자의 세부내역을 보면 동구 종교시설 관련으로 19명이 새롭게 확진된 것을 비롯해 서구 의료기관 관련으로 9명,수성구 PC방 5명,북구 유치원 관련 3명,북구 요양시설 관련으로 1명이 새롭게 감염됐다.
또,확진자와의 접촉으로 67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3명이다.
대구지역의 코로나 19 관련 자가격리자는 3963명, 재택 치료자는 204명으로 신규 확진자 대비 재택치료자 비율은 27.6%로 나타났다.
이날 현재 대구지역 위중증 병상은 118개 가운데 77개를 사용 중이며 병상 가동률은 65.3%다.
대구시는 위중증 병상을 이달 15일까지 45개 늘려 161개까지 확보하는 것 외에 추가로 10여개 병상을 더 확보하기 위해 병원 측과 협의 중이다.
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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