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초 '잠원동아' 리모델링 수주..2년 연속 4조원 달성 목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군포 산본 개나리13단지 등 500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 확보를 앞두고 있다"며 "리모델링사업 외에도 동작구 흑석9구역, 안산 고잔연립3구역 등 추가 수주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업계최초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1위의 위업을 달성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2년 연속 정비사업 수주액 4조원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현대건설은 554표 중 540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2002년 준공한 잠원동아아파트는 잠원동 157번지 일대 991가구 규모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3층 8개 동 1127가구로 탈바꿈한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디에이치 르헤븐'으로 명명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공간에 140m 길이의 대형 스카이 커뮤니티를 마련해 파노라마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고, 단지를 통합하는 750m 길이의 스카이 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리모델링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올해 1월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수주를 시작으로 잠원동아아파트까지 총 1조2157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군포 산본 개나리13단지 등 500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 확보를 앞두고 있다"며 "리모델링사업 외에도 동작구 흑석9구역, 안산 고잔연립3구역 등 추가 수주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업계최초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1위의 위업을 달성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철 "전처 옥소리? 내 앞에만 안 나타나면 돼"…미모의 '모델' 딸 공개
- "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녀'와 같은 업소 출신…동성애인 있었다"
- "더 벗어" 노출 방송 거부 여직원 살해한 사장
- '1억 수표 청혼' 청담 주식부자, 걸그룹과 초호화 결혼…박성광 사회 논란
- 여에스더, 70억대 타워팰리스 자택 공개…'억' 소리 나는 인테리어까지(종합)
- 조기축구회 뜬 손흥민에 "저 안티팬이에요" 꼬마 팬 귀여운 실수
- '경차女 사망' 포르쉐 차주 음주측정 않고 병원 보낸 경찰…'김호중 꼼수' 잊었나
- 한혜진·기안84, 고등학생 교복 입고…풋풋 커플 같은 분위기 [N샷]
- '51세' 미나, 울퉁불퉁 뒤태·복근…섹시한 비키니 몸매 비결 있었네 [N샷]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개인파산 신청…눈앞 캄캄하나 어떻게든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