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광주·울산 '고자기장 연구소 공동유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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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와 함께 국내‧외 고자기장 기술 개발 및 활용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고자기장기술포럼을 9일부터 이틀간 대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본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연다.
강원도는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공동유치 협력을 위해 지난 11월 초광역 협력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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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와 함께 국내‧외 고자기장 기술 개발 및 활용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고자기장기술포럼을 9일부터 이틀간 대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본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연다.
고자기장 기술은 물리, 화학, 생물, 의·약학 등 기초과학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 차세대 이동수단, 의료, 바이오 분야, 국방 등 국가산업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첨단 과학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포럼은 미국 국립고자기장연구소 그레고리 보빈저(Dr. Gregory Boebinger) 등 고자기장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고자기장 기술의 현재 수준과 상용화 현황을 진단하고 국가 고자기장 연구 인프라 구축에 대한 산․학․연․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원도는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공동유치 협력을 위해 지난 11월 초광역 협력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사업 반영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비 10억 원도 2022년도 국가예산에 반영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고자기장 기술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연구소 구축의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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