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 피해 구제..경남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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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찾아가는 불공정거래피해 상담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 김현미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피해 상담센터의 현장 밀착형 행정서비스로 상담센터의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센터가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불공정거래 피해 사업자와 가맹사업 에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4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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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찾아가는 불공정거래피해 상담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시간·거리 등의 이유로 피해·구제를 위한 상담과 안내 지원 등을 받기 어려웠던 사각지대 소상공인을 돕고자 마련됐다.
진주에 있는 도청 서부청사 본관 1층 상담실에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김해시청 민원청사 2층 상담실에서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사전 예약을 하면 변호사로 구성된 불공정거래 피해법률지원단의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가맹사업 거래의 불공정거래 피해를 예방하고자 가맹 계약 체결 전에 충분히 검토해야 하는 숙고 기간 동안 희망자를 대상으로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에 대한 상담 지원을 강화한다.
경남도청 본관 1층 불공정거래 피해 상담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도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상담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상담 수요가 있는 시군과 불공정거래 피해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방문도 할 에정이며, 도내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 등에서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 김현미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피해 상담센터의 현장 밀착형 행정서비스로 상담센터의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센터가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불공정거래 피해 사업자와 가맹사업 에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4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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