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왕가의 산책', 낮에도 관람..사진 촬영도 허용

신효령 2021. 12. 8.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8~24일 '경복궁 왕가의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달 경복궁 야간관람 기간 중 선보인 '경복궁 왕가의 산책' 행사가 이달에는 주간(오전11시, 오후3시)으로 옮겨 좀 더 많은 관람객과 만난다.

국왕과 왕비, 산선시위, 호위군사 등 총 40여 명의 출연진이 경복궁을 산책하는 장면을 재현해 과거 궁궐의 한 장면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021년 경복궁 왕가의 산책(야간).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8~24일 '경복궁 왕가의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달 경복궁 야간관람 기간 중 선보인 '경복궁 왕가의 산책' 행사가 이달에는 주간(오전11시, 오후3시)으로 옮겨 좀 더 많은 관람객과 만난다. 국왕과 왕비, 산선시위, 호위군사 등 총 40여 명의 출연진이 경복궁을 산책하는 장면을 재현해 과거 궁궐의 한 장면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산책은 경복궁 내 국왕의 처소인 강녕전에서 시작해 근정전 뒤뜰과 경회루를 지나 근정전으로 돌아와 동궁전에서 퇴장하는 순으로 마무리된다. 경회루에서는 국왕과 왕비가 나누는 실제 대화를 들을 수 있고, 자유롭게 출연진들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