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왕가의 산책', 낮에도 관람..사진 촬영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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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8~24일 '경복궁 왕가의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달 경복궁 야간관람 기간 중 선보인 '경복궁 왕가의 산책' 행사가 이달에는 주간(오전11시, 오후3시)으로 옮겨 좀 더 많은 관람객과 만난다.
국왕과 왕비, 산선시위, 호위군사 등 총 40여 명의 출연진이 경복궁을 산책하는 장면을 재현해 과거 궁궐의 한 장면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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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8~24일 '경복궁 왕가의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달 경복궁 야간관람 기간 중 선보인 '경복궁 왕가의 산책' 행사가 이달에는 주간(오전11시, 오후3시)으로 옮겨 좀 더 많은 관람객과 만난다. 국왕과 왕비, 산선시위, 호위군사 등 총 40여 명의 출연진이 경복궁을 산책하는 장면을 재현해 과거 궁궐의 한 장면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산책은 경복궁 내 국왕의 처소인 강녕전에서 시작해 근정전 뒤뜰과 경회루를 지나 근정전으로 돌아와 동궁전에서 퇴장하는 순으로 마무리된다. 경회루에서는 국왕과 왕비가 나누는 실제 대화를 들을 수 있고, 자유롭게 출연진들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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