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첫 재판 전 공소장 공개 안 돼..원칙의 문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이성윤 공소장 유출' 의혹 수사를 두고 검찰 내부 반발이 거센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첫 재판 전 공소장을 공개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8일) 법무부 청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소장 유출이 공무상비밀누설죄에 해당하는지를 떠나서 원칙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이성윤 공소장 유출' 의혹 수사를 두고 검찰 내부 반발이 거센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첫 재판 전 공소장을 공개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8일) 법무부 청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소장 유출이 공무상비밀누설죄에 해당하는지를 떠나서 원칙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수사 주체가 아닌 일부 검사들이 이 문제를 이야기하는 건 당치 않다며 죄가 될지는 이 사건을 수사하는 공수처가 판단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박 장관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사면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면서도 사면심사위원회는 조만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윤석열 처가 회사 '땅값 뻥튀기' 사실이었다...무더기 오류
- 3D프린터 사용 교사 7명 육종암·유방암 등 발병 확인
- 오늘 7천 명 안팎 확진..."이번 겨울 1만 명" 현실화 가능성 커
- '시신 유기·공범 살해' 연쇄살인범 구속...계획 살인 질문에 "아니오"
- 바퀴벌레로 인명 구조...싱가포르, 재난현장 투입 실험
- "재집권은 상상할 수 없는 일" 바이든의 처참한 지지율 '상상초월' [Y녹취록]
- "그냥 죽일 걸"...음주운전 사고 후 SNS 생방송 한 BJ 입건
- 법원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34억 배상해야"
- 트럼프 미 대선 승리..."미국의 모든 것을 고칠 것"
- "4명 중 북한군은 누구?"...러시아군이 뿌린 '아군 식별' 전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