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타통과 11개..민선7기 성과 알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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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시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잘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날 청년창업가들과 가진 간담회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대부분 시에서 하고 있는 것들인데 모르고 있었다.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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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비확보 중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예산은 큰 의미
디지털전환시대 걸맞는 조직문화 개선해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시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잘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날 청년창업가들과 가진 간담회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대부분 시에서 하고 있는 것들인데 모르고 있었다.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특히 "민선 7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거나 면제받은 것이 11개로, 나름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민선 5기와 6기랑 비교를 해보니 보통 4년에 3개씩이 통과됐다. 그에 비하면 민선7기는 4년이 안됐는데 굉장한 성과를 낸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성과를 적극 알릴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올해 국비확보 성과를 강조하면서 "광역철도와 융·복합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 여러 예산이 확보됐지만, 개인적으로 의미를 두는 것은 10년간 지지부진했던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으로,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예산을 확보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도청사가 국립현대미술관의 분원형태가 되는 것으로, 이것은 단순히 도청사 활용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세에 대응해 인력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보건소의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 하는 것을 고민해야한다"면서 "인력의 피로도를 고려해 충분히 순환되도록 인사부분을 챙겨달라"고 했다.
이밖에 "올해 여러 불행한 일도 있었다"며 공무원의 일탈과 갑질논란 등도 언급하면서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사람들로부터 변화를 만들어내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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