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여성과 공범 살해' 50대 신상정보 공개 여부 내일 결정

최선길 기자 2021. 12. 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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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연쇄살인범의 신상공개 여부가 내일(9일) 결정됩니다.

인천경찰청은 강도살인과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의 신상공개위원회를 내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일 인천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체를 유기하고 다음날 범행을 도운 공범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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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연쇄살인범의 신상공개 여부가 내일(9일) 결정됩니다.

인천경찰청은 강도살인과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의 신상공개위원회를 내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범행의 잔인성과 공공의 이익 등 신상공개 요건에 해당한다고 보고 공개 여부를 판단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일 인천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체를 유기하고 다음날 범행을 도운 공범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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