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럽 수출 비즈니스 화상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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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상상담회는 독일,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현지 바이어와 지역 중소 제조업체 및 무역업체 간 1:1 매칭을 통한 제품소개 및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상담회를 준비하면서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업체를 통해 유럽의 유력 바이어 20여 곳을 섭외했고, 공모를 통해 지역의 참여기업 15개 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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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8일부터 이틀간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강서구)에서 유럽 수출 비즈니스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상담회는 독일,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현지 바이어와 지역 중소 제조업체 및 무역업체 간 1:1 매칭을 통한 제품소개 및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상담회를 준비하면서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업체를 통해 유럽의 유력 바이어 20여 곳을 섭외했고, 공모를 통해 지역의 참여기업 15개 사를 선정했다.
참여기업들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으로 해외전시회 참가가 어려워지는 등 현지 바이어 교류가 사실상 전무한 상황에서 유럽 바이어와 화상으로나마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면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이어 지난 9월 아세안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11월 하반기 해외바이어 수출 화상상담회와 중앙아시아 소비재 수출 화상상담회, 12월 일본 큐슈권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등을 열어, 해외 바이어를 섭외하고 지역 기업의 수출길을 열어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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