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최우수기관' 뽑혀

장인수 기자 2021. 12. 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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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0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시업 성과평가 결과 5개 대상사업 중 주민지원사업과 환경기초시설 운영,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 등 3개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금강수계 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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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초시설 운영·주민지원사업 등 3개 부문
금강유역환경청 주관 2020년 성과평가서 호평
영동군이 조성 중인 비점오염저감시설 습지.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0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시업 성과평가 결과 5개 대상사업 중 주민지원사업과 환경기초시설 운영,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 등 3개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군은 양강·양산·심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5억300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19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특별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을 들여 양강면 두평리 농기계보관과 다목적공동창고를 건립해 마을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했다.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영동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외 8곳을 설치, 환경보전에도 힘썼다.

군은 최우수기관 포상금 500만원 혜택과 기관 표창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금강수계 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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