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산업계 비대면 판로 확보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지역 수산업계의 비대면 판로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시는 8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사)부산명품수산물협회와 '부산명품수산물의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Δ우체국쇼핑몰 내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 운영 Δ외부채널 연계를 통한 판로확대 Δ부산명품수산물 업체 대상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체국 쇼핑몰에 상시 입정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가 지역 수산업계의 비대면 판로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시는 8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사)부산명품수산물협회와 '부산명품수산물의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Δ우체국쇼핑몰 내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 운영 Δ외부채널 연계를 통한 판로확대 Δ부산명품수산물 업체 대상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 공익쇼핑몰인 우체국 쇼핑몰에 부산명품수산물이 상시 입점하면,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전국적으로 공급 유통망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판촉 활동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지역 수산업계도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시장이 확대되면서 오픈마켓, 홈쇼핑 등에도 진출을 시도했지만, 입점 절차가 까다롭고 수수료도 높아 진입 문턱이 높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온라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명품수산물은 부산에서 생산·가공돼 부산시에서 정한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수산물을 의미한다. 2021년 현재 7개 품목(간고등어, 가공김, 어묵, 명란젓, 미역·다시마, 멸치액젓)이 있으며 품질 유지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를 거친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엄마, 삼촌이랑 한 침대서 잤다"…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뒤로는 외도
- 아내 1명·여친 4명 동시 교제도 놀라운데…모두 한 아파트 주민
- '성폭행 누명 꽃뱀 사건' 주병진 "내 상처, 드라마로 만들면 3년짜리"
- 율희 "'최민환 업소' 밝히고 싶지 않았다…지치고 괴로워 합의이혼 후회"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