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국내발생 확진자 2명 추가.. 누적 38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2명 늘어나 누적 38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이 7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로 분류한 인원은 총 43명으로 감염자가 36명, 의심자 7명이다.
전날 기준으로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감염자를 확인하기 위해서 추적하고 있는 대상자는 약 1700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2명 늘어나 누적 38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2명 모두 국내발생이다. 현재까지 누적 감염자 38명 중 국내감염은 29명, 해외유입은 9명이다.
방대본이 7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로 분류한 인원은 총 43명으로 감염자가 36명, 의심자 7명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와 의심자는 대부분 인천 미추홀구 소재의 한 교회와 관련이 있다.
오미크론 변이 첫 확진지인 해당 교회 소속 목사인 A씨 부부를 시작으로 이들의 지인인 B씨와 B씨의 가족과 지인이 감염됐다. 또한 B씨 가족의 소속 교회 교인이 감염됐으며, 소속 교회 교인의 가족과 지인까지 총 5차 감염까지 발생한 상태다.
특히 B씨의 가족과 지인 등 3명이 해당 교회의 400여명 규모의 외국인 대상 예배 프로그램에 참석한 이후 교회의 교인들과 교인의 가족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서울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유학생 3명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아 대학가를 중심으로 오미크론이 확산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전날 기준으로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감염자를 확인하기 위해서 추적하고 있는 대상자는 약 1700명이다. 이 중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723명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트럼프, 미국 제47대 대통령 당선
- ‘전기차 1위’ 中 BYD, 이달 국내 상륙… 현대차, 안방 사수 비상
- 방산 수출 때 국회 동의 받으라는 민주당… 업계 “수출에 찬물”
- “한강변 단지도 안 팔려”… 고분양가에 미분양 쌓이는 강동구
- [비즈톡톡] “하마터면 싸게 산 줄 알았네”… 편의점의 이상한 맥주 할인 행사
- [사이언스카페] 솔로는 우울증 위험 80% 높다
- 롤드컵 5회 우승에도 ‘T1’은 만년 적자… 선수 연봉 오르는데 수익 모델 없어
- 벌금·과태료 더 걷고, 직원할인 혜택에도 과세… 내년 세수 쥐어짜기 나선 정부
- 11월도 ‘공모주 수퍼먼스’인데… 새내기株 연속 흥행 참패에도 계속되는 뻥튀기 공모가
- 삼성전자, 中 반도체 공장 노후장비 매각 시동… “방안 모색 초기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