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시, 항·포구 소형어선 다목적인양기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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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추자항과 하도항에 사업비 1억8700만원을 투입해 소형어선 다목적 인양기 2대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다목적인양기는 태풍 등 기상악화 시 5t 미만의 소형어선을 신속하게 육지로 인양해 피해를 예방하고, 크레인 임대비용 절감 등을 위해 설치하고 있다.
시는 2008년부터 사업비 21억9400만원(국비 8억4700만·지방비 13억4700만)을 투입해 2021년까지 항·포구에 40대를 설치했으며, 미설치한 항·포구를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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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추자항과 하도항에 사업비 1억8700만원을 투입해 소형어선 다목적 인양기 2대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다목적인양기는 태풍 등 기상악화 시 5t 미만의 소형어선을 신속하게 육지로 인양해 피해를 예방하고, 크레인 임대비용 절감 등을 위해 설치하고 있다.
평상시 해녀들이 채취한 소라와 톳 등 수산물 하역작업을 통해 어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 시설로 운영돼 지역 어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08년부터 사업비 21억9400만원(국비 8억4700만·지방비 13억4700만)을 투입해 2021년까지 항·포구에 40대를 설치했으며, 미설치한 항·포구를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깨끗한 축산농장 129개소 지정
제주시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129개소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제는 쾌적한 축산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축산환 경우 우수한 한우와 육우, 젓소, 돼지, 닭,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2017년부터 도입돼 2020년까지 도내 축산농가 100개소가 지정됐으며, 올해 29개소를 추가 지정됐다.
시는 향후 5년간 축산환경 전반에 대해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리가 미흡한 농가는 지정 취소 또는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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