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새해 호미곶해맞이축제 전면 취소..광장 출입·도로 통제

최창호 기자 2021. 12. 8.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가 2022년 임인년 신년 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해넘이와 해맞이 공식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호미곶 광장과 주변 해안도로를 통제한다.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해넘이 및 신년 해맞이 행사 등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신년 일출 모습은 포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앞 바다에서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뉴스1 자료)2021.12.8/© News1 최창호 기자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해맞이 광장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 위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2021.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2022년 임인년 신년 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해넘이와 해맞이 공식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호미곶 광장과 주변 해안도로를 통제한다.

신년 당일 호미곶 해맞이 광장은 감염병 차단을 위해 시민들의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해넘이 및 신년 해맞이 행사 등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신년 일출 모습은 포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정부의 강화된 방역단계에 따라 모든 공식 일정이 취소된 만큼 2022년 임인년은 가족과 함께 유튜브를 통해 일출 모습을 감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