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27명 신규 확진..사망 1명 발생

정창오 2021. 12. 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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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9822명(해외유입 333명 포함)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67명이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n차 감염으로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9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8명이다.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67명이며 이 가운데 13명이 학원 관련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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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7일 오전 대구 달서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07.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9822명(해외유입 333명 포함)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67명이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n차 감염으로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9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8명이다.

또한 동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18명, 이 교회 교인 자녀가 다니는 수성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67명이며 이 가운데 13명이 학원 관련으로 발생했다.

그 외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으로 9명(누적 29명), 북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으로 1명(누적 6명), 수성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5명(누적 19명), 북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3명(누적 9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23명도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달 15일 확진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319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078명이며, 지역 내·외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90만2985명(접종률 79.3%), 2차 접종 184만853명(접종률 76.7%), 3차 접종 16만8038명(접종률 7.0%)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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