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복지 이슈 포럼 개최..ESG와 미래복지 주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사회의 새로운 흐름을 고찰하고 복지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미래복지'를 주제로 복지 이슈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포럼 1부는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서진석 SK텔레콤 ESG추진그룹 부장의 기조 강연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사례 발표로, 2부는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와 앞선 발표자들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사회의 새로운 흐름을 고찰하고 복지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미래복지’를 주제로 복지 이슈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서대문구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복지 이슈 포럼은 사회복지사인 이대종합사회복지관 강은영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했다.
포럼 1부는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서진석 SK텔레콤 ESG추진그룹 부장의 기조 강연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사례 발표로, 2부는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와 앞선 발표자들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ESG와 참성장, 복지국가의 방향’이란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 최영준 교수는 “ESG란 경제 성장에서 돌봄과 사회투자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가와 기업, 시민사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대담에서는 공공, 민간, 비영리 분야 간 ESG 협업과 참여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포럼에서 청취한 의견과 토론 결과를 구의 중장기적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ESG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복지정책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brunc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렇게 대단해?”…‘이 고글 안경’ 뭐길래 [영상]
- [영상] “자전거가 강변북로를 질주하고 있습니다”…"어이가 없네", "실화냐"
- ‘53세’ 김완선, 수영복에 하이힐…20대 같은 늘씬한 몸매 ‘자랑’
- “손발이 덜덜 떨린다” 잡코인 투자했다 3000만원이 반토막
- 장동민, 제주도에서 일반인과 결혼… “예쁘게 살게요”
- “초봉 6500만원 준다고 하니…우르르” 난리난 ‘이곳’
- [영상] 4만7000원 먹튀한 커플...선술집 사장님 "눈물납니다"
- 21살 유도선수였는데…“화이자 접종 한달만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
- 치킨집 주방서 담배 ‘뻑뻑’…그 손으로 닭 손질
- “순식간에 100만대 팔렸다” 아이폰13 포기 ‘이것’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