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TV' 업계 최초 구독자 50만 돌파

박은희 2021. 12. 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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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자이TV' 구독자 수가 건설업계 최초로 5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TV가 업계 최초로 구독자 50만명을 달성한 것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은 물론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보성 콘텐츠, 입주단지 탐방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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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TV 로고. <GS건설 제공>

GS건설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자이TV' 구독자 수가 건설업계 최초로 5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운영을 시작한 자이TV는 지난해 6월 구독자 10만명을 넘어서면서 업계 최초로 유튜브 '실버버튼'을 받았다. 지난해 말 24만명에 이어 유튜브 운영 2년 5개월 만에 50만 구독자를 확보했다.

아파트 브랜드 채널은 패션, 게임, 쇼핑 등 대중적인 일반 소비재가 아닌 고관여 상품을 다루기 때문에 시청 연령층이 높아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는 데 제한적이다. 자이TV는 구독자 수뿐만 아니라 영상 조회수도 높다.

GS건설에 따르면 자이TV 전체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2045만4446회(8일 오전 기준)를 기록했다. 콘텐츠당 평균 조회수는 4만7000여회다.

GS건설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자이TV의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견본주택 라이브방송'은 올해 분양한 대부분 현장의 견본주택을 실시간 라이브로 공개하고 있다. 소비자는 직접 견본주택에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폰이나 PC 등으로 간편하게 견본주택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과 맞물려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GS건설은 평가했다.지난해 2월 자이가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한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의 평균 방문자 수는 775명에 불과했지만, 최근 공개한 '세종자이 더 시티'의 견본주택 공개 라이브 방송에는 평균 3~4만명의 시청자가 유입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TV가 업계 최초로 구독자 50만명을 달성한 것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은 물론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보성 콘텐츠, 입주단지 탐방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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