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푸른미래관, 내년도 입사생 모집..1월 10일 신청 접수 시작

경기지역 출신의 서울·경기 대학 재학생에게 주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푸른미래관이 내년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2022학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재)경기도민회장학회가 운영하는 경기푸른미래관의 지원 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2021.12.7.) 기준 2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했으며 서울시 또는 경기도내 대학교 재학생(신입생 포함)이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도는 내년부터 주요 심사 기준인 소득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소득 산정기준을 부모의 건강보험료 납부액에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통지서 구간으로 변경한다.

따라서 접수기간에 맞춰 학자금지원구간통지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서둘러 한국장학재단에 구간심사 신청(약 6주 소요)을 해야 한다. 제출하지 않을 경우 가장 높은 소득 구간인 10구간으로 평가된다.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푸른미래관은 2인 1실용 185실과 도서관, 체력단련실, 휴게실, 강당,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사생들의 자율활동 지원 등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기푸른미래관 전경.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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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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