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3호선 함평 신광∼영광읍 7km 구간 선형개선 추진

박영래 기자 2021. 12. 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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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신광면에서 영광군 영광읍까지 국도23호선 7㎞ 구간에 대한 위험도로 선형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는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사업'에 국도23호선 위험도로 선형개선사업이 포함됐다.

익산청은 2022년 기본설계비 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00억원을 연차별로 투입해 국도 23호선 7㎞ 구간에 대해 급커브, 선형 불량 구간 등 위험도로 구조개선과 교차로 정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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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500억원 연차별 투입
국도23호선. © News1

(함평=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함평군 신광면에서 영광군 영광읍까지 국도23호선 7㎞ 구간에 대한 위험도로 선형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는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사업'에 국도23호선 위험도로 선형개선사업이 포함됐다.

익산청은 2022년 기본설계비 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00억원을 연차별로 투입해 국도 23호선 7㎞ 구간에 대해 급커브, 선형 불량 구간 등 위험도로 구조개선과 교차로 정비에 나선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 이용객들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향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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