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과학고 임종일 교사 '올해의 과학교사상' 등

김재광 2021. 12. 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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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임종일(37) 교사가 '2021년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받았다.

과학고는 5년 연속 상을 거머쥐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도록 힘쓴 교사를 발굴해 포상한다.

수상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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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임종일(37) 교사가 '2021년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받았다. 과학고는 5년 연속 상을 거머쥐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도록 힘쓴 교사를 발굴해 포상한다.

올해 초등 14명, 중등 16명의 교사를 선발했다.

수상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 소속 학교는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준다.

임 교사는 과학고 학생들이 각종 과학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5년 3월부터 충북과학고에 근무하면서 전국과학전람회 참가 학생을 6년간(2016~2021) 지도했다. 대통령상(2021), 특상(2019), 우수상 2회(2016, 2017), 장려상(2020)을 받았다.

◇충북특수교육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행사

충북특수교육원은 특수학교(급) 고등과정, 전공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가 선정한 충청권 대학 5곳이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을 2~4회로 나눠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

도내 11개교 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특수교육대상 학생 39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대학캠퍼스 투어,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방안, 대학전공·교양 수업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 학생 특별전형 학과 소개, 입학사정관의 입시설명 등 대학 입시와 관련한 안내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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