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10일까지 다양성 주간 개최

이균진 기자 2021. 12. 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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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 한국 사업장의 다양성위원회는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10일까지 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다양성위원회는 GM과 동일한 비전·철학·경영 이념을 공유하는 한국GM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구성원이 모여 개인의 가치와 자율을 존중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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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강연, 리버스 멘토링 등 참여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한국GM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제너럴모터스(GM) 한국 사업장의 다양성위원회는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10일까지 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다양성위원회는 GM과 동일한 비전·철학·경영 이념을 공유하는 한국GM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구성원이 모여 개인의 가치와 자율을 존중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지난 4월 공식 출범했다.

GM의 핵심 행동양식 중 하나인 '포용'에 맞춰 다양성과 포용성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 조직 간 네트워킹, 여성 인재 역량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기업 내 성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다양성 주간 행사에서는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다多가치, 다 같이'를 주제로 한 소통 강연 등을 진행한다. 또 한국GM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경영진이 참여해 한국 사회 내에서의 다양성 부재에 대해 소통하고, 인식 변화를 위해 다양성위원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90년대생을 이해하기 위한 토크쇼, '다양성과 포용성의 심리학: 다양성과 포용성이 만드는 행복이 역량인 이유' 등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 포용성의 가치 확산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인 김진후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전무는 "다양성 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포용적인 기업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정착 시켜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공동의장인 윤명옥 한국GM 홍보부문 전무는 "GM의 포용적인 문화에서 비롯된 직원들의 창의성은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GM을 변화의 최전선에 서게 해준다"라며 "다양성 주간을 통해 직원들이 다시 한번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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