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도시재생어울림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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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통합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진천읍 옛 전통시장 이전부지에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반과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학습 공간 확충을 위해 지난 9월 전국을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했다.
이들 시설 건립은 진천읍 원도심 중심기능 회복을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시설로 230억원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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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억원 투입해 내년 하반기 공사 시작..2024년 준공예정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통합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진천읍 옛 전통시장 이전부지에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반과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학습 공간 확충을 위해 지난 9월 전국을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했다.
군은 최적의 설계안 선정을 위해 건축계획·설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가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8900㎡ 규모로 인근에 조성 예정인 문화예술회관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형태로 설계했다.
이곳에는 평생교육실, 여성회관, 취업교육실, 가족단위 체육시설,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있어 지역 랜드마크 역할과 이용자 접근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시설 건립은 진천읍 원도심 중심기능 회복을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시설로 230억원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관희 지역개발과장은 "미관이 뛰어나고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시설로 군을 대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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