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일 '인천 연쇄살인범' 신상공개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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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인천 연쇄살인범의 신상공개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인천경찰청은 강도살인과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 권 모 씨의 신상공개위원회를 내일(9일) 개최할 계획입니다.
A 씨는 지난 4일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실어 유기하고 카드를 훔쳐 수백만 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여성의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 40대 B 씨를 둔기를 이용해 살해한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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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인천 연쇄살인범의 신상공개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인천경찰청은 강도살인과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 권 모 씨의 신상공개위원회를 내일(9일) 개최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권 씨가 저지른 범행의 잔인성과 공공의 이익 등을 고려했을 때 이번 사건이 법률에 규정된 신상 공개 요건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실어 유기하고 카드를 훔쳐 수백만 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여성의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 40대 B 씨를 둔기를 이용해 살해한 혐의도 받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1992년 강도 상해죄로 징역 6년을, 1998년엔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고,
2003년에는 강도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징역 15년으로 감형돼 3년 전 구치소에서 출소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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