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 2명 늘어 총 38명..모두 국내 감염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이 2명 늘어 모두 38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국내 감염 사례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 38명 가운데 해외유입이 9명, 국내감염이 29명입니다.

방대본은 추가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2명과 선행 확진자들의 관계를 오늘 오후 설명할 예정입니다.

현재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감염자를 확인하기 위해 추적하고 있는 대상자는 약 천7백여 명이며, 이 가운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700명이 넘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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