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 시장 '적신호'에 자금 쥔 4050 강원도로 가는 이유

2021. 12. 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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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속 휴가'가 대세..자연 속 생활 가능한 강원도로 자금력 갖춘 4050 몰린다
사진: 에코 프라이빗 하우스 `더리치먼드 평창` (이미지 제공 : 중앙R&D)
아파트 거래 시장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다주택자는 매물을 내놓기 어려운 상황이며, 주택임대차보호법으로 인해 전세금 올리는 것도 힘들어졌다. 아파트를 품고 있자니 세금 폭탄이 예상된다. 서울에서 아파트 몇 채를 보유한 사람은 올해 1억원에 가까운 종합부동산세를 내야만 한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세컨하우스’ 시장이 급부상 중이다. 더구나 최근 삶의 질 향상을 원하는 사람이 늘면서 주택시장에도 ‘워라벨’ 열풍이 물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거지 인근에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곳에 수요자들의 시선이 머물고 있다.

세컨하우스 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곳 중 하나는 바로 ‘강원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규제 사각지대’라는 장점이 강원도를 주목하게 만들었다고 입을 모은다. 현재 강원도 전 지역은 비규제지역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이런 장점에 전문가들은 ‘세컨하우스’ 수요와 매매차익을 노린 투자수요가 동시에 몰려들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 훈풍 탄 강원도 ‘세컨하우스’ 시장, 평창 최고 입지 자리한 ‘더리치먼드 평창’에도 관심집중

강원도 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지역은 ‘평창’이다. 평창은 풍부한 녹지를 비롯해 관광 및 레저 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수요가 상당하다. 이러한 장점은 평창 세컨하우스 시장에 훈풍을 불러왔다. 머무는 기간 자연과 함께 힐링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관광객들에게 임대를 주기 좋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에코 프라이빗 하우스를 표방한 ‘더리치먼드 평창’이 주목받고 있다. ‘더리치먼드 평창’은 정주형 세컨하우스 컨셉의 아파트로 현재 주거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했다는 평이다.

이 단지는 다양한 인프라가 인근에 완벽히 갖춰져 있고 평창 내 골프, 등산, 스키 등 관광 인프라와 레저 인프라까지 이용이 편리해 단기 휴가는 물론 장기 거주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세대 주변에는 용평GC, 버치힐 GC 등 명문 골프클럽까지 있어 고급 스포츠를 즐기기가 좋다. 쾌적함은 덤이다. 하절기(7~8월) 평균 기온이 20도로 대관령이 선사하는 국내 최상의 여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설계도 자연 배치 시 조망과 개방감에 중점을 둬 일반 공동주택에서 겪는 앞집 조망이 아닌 탁 트인 대관령 숲 조망이 가능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세대별 전/후면 간선을 최소화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도 눈길을 끈다.

주변 세컨하우스와 비교해 더 넓은 실사용 면적도 장점으로 꼽힌다. 주거공간에 3면 발코니 확장(일부 세대) 등을 적용, 보다 여유로운 생활이 기대된다. 옥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광폭 발코니도 일부 세대에 적용된다.

이 단지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270세대 규모(예정)로 조성된다. 단지는 80, 82, 84A, 84T 4개 타입의 공동주택(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더리치먼드 평창’의 서울 홍보관은 강남구 삼성로 청담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로 사업지 현장 인근에 마련돼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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