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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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장애인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2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추가 설치로 인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충전을 위해 멀리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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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장애인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2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는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의 충전 접근성을 향상시켜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는 일상생활 속 이용 빈도가 높고 구민이 접근하기 쉬운 지역 내 27개소를 선정, 지난 11월 말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15개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자양한강도서관 ▷광진문화예술회관 ▷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 ▷광진구민체육센터 등의 공공시설에 우선 설치했다.
더불어 ▷아차산역 ▷중곡역 ▷광나루역 ▷어린이대공원역의 4개 지하철역과 ▷정립전자 ▷아차산 동행숲길 전망데크 ▷건국대학교에도 설치해 외부 이동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추가 설치로 광진구 내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37대로 늘어났다. 설치 장소는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추가 설치로 인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충전을 위해 멀리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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