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남 156명 확진, 닷새째 100명대..병상 가동률은 80%

강대한 기자 2021. 12. 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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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6명 발생하면서, 닷새째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경남도는 전날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6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Δ3일 114명 Δ4일 137명 Δ5일 121명 Δ6일 129명으로, 닷새째 100명을 넘겼다.

지금까지 도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만5945명이며, 현재 기준 1224명이 입원, 5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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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군서 확진자 나와..과반이 확진자의 접촉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명을 넘어선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경남에서는 전날 15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021.1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지난 7일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6명 발생하면서, 닷새째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경남도는 전날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6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41명, 양산 23명, 진주 21명, 김해 13명, 함안 12명, 거제 11명, 통영 8명, 사천·창녕 각 7명, 밀양 5명, 고성 4명, 산청 2명, 거창·합천 각 1명이다.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를 접촉한 7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4명은 다른 지역의 확진자를 접촉했다. 수도권 관련 2명과 해외입국 1명도 추가됐다.

목욕탕을 중심으로 집단감염도 잇따랐다. 양산 목욕탕(2)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23명, 함안 목욕탕 관련 7명 늘어 누적 45명이다.

그 외 5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최근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Δ3일 114명 Δ4일 137명 Δ5일 121명 Δ6일 129명으로, 닷새째 100명을 넘겼다.

백신 접종은 1차 82.0%, 2차 79.2%, 3차 8.6%를 보이고 있다.

전날 0시 기준 도내 병상 가동률은 80.4%다.

지금까지 도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만5945명이며, 현재 기준 1224명이 입원, 58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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