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중앙일보와 AI 물류체계 MOU 체결

김현아 2021. 12. 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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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중앙일보와 손잡고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체계를 구축하는데 협력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와 클라우드 등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와 중앙일보가 보유한 물류 인프라 및 운영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협력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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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플랫폼 기술로 중앙일보의 디지털 물류 지원
물류 데이터 분석, 고도화된 검색·추천 기술 적용
라스트마일 프로세스 효율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왼쪽부터 중앙일보 박장희 대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다.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중앙일보와 손잡고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체계를 구축하는데 협력한다.

지난 7일 중앙일보 빌딩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 중앙일보 박장희 대표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물류센터 구축 및 물류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IT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중앙일보 물류 센터의 DT(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협력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물류 생태계 플랫폼을 활용해 중앙일보 물류 체계 내 모든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고도화된 검색/추천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물류 시스템의 구축을 앞당긴다.

또, 중앙일보가 보유한 물류거점 및 MFC (Mirco Fulfillment Center)에도 AI 기술을 적용해 라스트 마일(물류허브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상품을 배송)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는 등 중앙일보 물류 신사업 강화에도 기여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와 클라우드 등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와 중앙일보가 보유한 물류 인프라 및 운영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협력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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