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집단감염 발생 관내 초등학교 집중 방역소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은 관내 초등학교, 실내체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자 8일 기장군 소속 방역단을 동원해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시행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철저, 주기적 환기·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관내 초등학교, 실내체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자 8일 기장군 소속 방역단을 동원해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확진자가 드물었던 기장군에서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만 20여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장군은 오규석 군수의 지휘로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이 총괄하고, 5개 읍·면 방역단은 확진자가 나온 초등학교를 각각 전담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집중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진단검사 대상 학생 수가 7일 오후 기준 1500여 명으로 파악, 현재 계속해서 검사 중이다.
앞서 지난 7일에는 확진자가 다니던 실내체육시설이 위치한 건물 내 학원, 상가,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에 대해 특별방역을 완료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시행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철저, 주기적 환기·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엄마, 삼촌이랑 한 침대서 잤다"…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뒤로는 외도
- 아내 1명·여친 4명 동시 교제도 놀라운데…모두 한 아파트 주민
- '성폭행 누명 꽃뱀 사건' 주병진 "내 상처, 드라마로 만들면 3년짜리"
- 율희 "'최민환 업소' 밝히고 싶지 않았다…지치고 괴로워 합의이혼 후회"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