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X쿠키런 케이크, 지난해보다 2배 팔렸다..X-마스 예약도 3배

황덕현 기자 2021. 12. 8.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규모 모임 및 홈 파티 확산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이 출시 뒤 2주간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선물과 홈 파티 문화가 확산되면서, 제품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대한 인기가 증가했다는 게 CJ푸드빌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중 모바일 선물·홈파티 영향
(CJ푸드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규모 모임 및 홈 파티 확산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이 출시 뒤 2주간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달 17일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킹덤'과 협업한 케이크가 출시 직후부터 같은달 30일까지 2주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률도 3배 이상 폭증했다. 온라인 선물과 홈 파티 문화가 확산되면서, 제품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대한 인기가 증가했다는 게 CJ푸드빌의 설명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현재 평년 대비 2배 이상 많은 판매량에 생산 라인을 야간, 주말할 것 없이 24시간 풀가동하며 제품을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