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제2회 DLG 국제식품품평회서 9개 제품 수상
햄·소시지 부문 금상 6개, 은상 2개, 동상 1개 수상
제품 전반적 심사에서 좋은 점수 얻어
8일 대상에 따르면 지난달 24~26일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열린 '제2회 DLG 국제식품품평회'의 햄·소시지 부문에서 금상 6개, 은상 2개, 동상 1개 등 총 9개의 상을 받았다.
DLG 국제식품품평회는 1885년 설립된 국제 품질평가기관 독일농업협회(DLG)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식품 품질 경연 대회다. 3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까다롭게 평가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열렸다. 국내 14개 기업에서 출품한 186개 제품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수상 제품이 선정됐다. 평가는 외포장, 제품 외관, 물성, 향, 맛 등 종합적 관점에서 이뤄졌다.
금상을 수상한 제품은 ▲청정원 건강생각 칼집비엔나 ▲청정원 널 응원해 프랑크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칼집비엔나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칼집프랑크 ▲콘치즈 리치부어스트 ▲에스세블락소시지SF 등이다.
은상은 ▲청정원 참나무로훈연한 살코기햄 ▲담백하고 건강한베이컨, 동상은 ▲청정원 참나무로 훈연한 고소한햄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기관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당당하게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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